출산 전부터 양육까지… 어려움 덜어줄 ‘따뜻한 지원’ 시작
군포시 산본보건지소는 시민의 임신과 출산, 양육에 이르는 전 과정을 세심하게 지원하기 위해 2025년 난임 및 임산부 대상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난임부부, 예비 부모, 초보 엄마들까지 대상자별 맞춤 교육을 통해 육아 부담을 덜고, 정서적인 지지까지 함께 제공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으며, 운영 프로그램의 세부 내용은 아래와 같다.
프로그램명 대상 운영시기 내용 신청방법 및 장소
난임부부건강교실 난임부부 4월, 9월 주말 (넷째주 토요일 오전) 난임시술 과정 안내 및 감정관리, 심리적 스트레스 관리법
맘안애 동행 프로그램 임산부 및 난임 대상 5월, 9월(6주간) 비대면 자가 건강관리 활동 지원 (심리안정, 생활습관 형성 등)
임산부건강교실 임산부 5월, 9월(4주간) 태교, 분만법, 신생아 돌보기, 모유수유 등 출산 전‧후 준비 교육
엄마모임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 대상자 5월, 10월(5주간) 또래 엄마들 간 교류(소통)를 통한 정서적 지지 및 양육 정보제공 등
전화 신청 (031-390-8913) 방문 신청(산본보건지소1층 모자건강팀)
교육 장소 (산본보건지소교육실)
김미경 보건소장은“난임 및 임산부 대상 프로그램은 가족이 더 건강하고 행복한 출발을 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 체계”라며 “앞으로도 산모와 영유아, 부모 모두가 함께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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