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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8일 화요일

안양시, 노쇠평가를 통해 건강한 노후 지원 강화

‘노쇠(Frailty)’는 단순 노화와 달리 신체 및 인지기능 저하로 인해 장애나 질병에 취약해진 상태를 의미한다. 적절한 관리로 진행을 늦추거나 건강 상태를 회복할 수 있어, 노쇠를 조기에 진단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것은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



안양시가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지원을 위해‘노쇠(허약)평가(Frailty Assessment)’를 실시해 맞춤형 건강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평가 대상은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방문건강관리 대상자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며, 검사항목은 신장·체중, 비만도, 악력, 평형성, 혈압·혈당, 전반적·사회적 허약측정, 인지기능, 디지털 기기 활용 역량평가 등 총 34개 항목이다


만안과 동안보건소는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대상자를 건강·전허약·허약으로 분류한 후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방문건강관리(대면 또는 비대면) 대상자로 등록해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초고령사회에서 노쇠 평가는 어르신의 건강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건강한 노후를 위한 예방적 건강관리의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2026년 3월 24일 화요일

안양시, 노쇠예방 건강사업 본격화 근력강화 운동교실・슬로우 조깅・전문가 초빙 강좌 운영

선제적 건강관리 사업으로 장기요양・돌봄 등 사회적 비용 낮춘다



안양시가 백세시대에 대비해 노년기 건강수명 연장을 위한 노쇠 예방 건강관리 사업을 선제적으로 추진한다.


나이가 들면서 발생하는 ‘근감소증’은 어르신들의 독립적인 일상생활을 위협하는 대표적인 요인으로 꼽힌다. 근육량이 감소하면 걷거나 일어서기 등 기본적인 활동이 어려워지고, 낙상과 골절 위험이 증가해 삶의 질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


증상이 심화되면 장기요양이나 돌봄 수요가 늘어나 의료비 등 사회적 비용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 질병관리청 국민건강영양조사(2024)에 따르면 65세 이상의 근감소증 유병률은 9.4%로, 어르신 10명 가운데 1명꼴로 나타났다.


안양시는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고 활기찬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노쇠 예방 프로그램 3가지를 마련했다.


① “건강한 노후는 근육에서 시작”…맞춤형 근력강화 운동교실 운영


만안구보건소는 근감소증이 의심되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근력강화 운동교실’을 올해 확대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개인별 체력 수준에 맞춘 맞춤형 운동 처방에 중점을 둔다. 참여자 체력을 측정한 뒤 저·중·고강도 그룹으로 나눠 맞춤형 근력운동을 주 2회, 10주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3월부터 11월까지 총 5개 기수로 운영되며, 1년 동안 총 250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근감소증은 단순히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생기는 변화가 아니라 관리와 예방이 필요한 질환”이라며 “운동 교실을 통해 어르신들이 근육을 유지하는 방법을 익히고 노쇠를 예방하는 데 도움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② “걷듯이 뛰세요”…슬로우 조깅으로 활력 있는 노년 지원


‘슬로우 조깅’은 대화를 나눌 수 있을 정도의 편안한 속도로 천천히 달리는 저강도 운동으로, 근력과 심폐지구력을 함께 향상시키는 데 효과적이다.


무릎과 관절에 부담이 적어 고령층도 비교적 안전하게 실천할 수 있는 생활형 운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시는 ‘제2의 청춘을 여는 슬로우 조깅’이라는 슬로건 아래 올해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총 6회의 수업을 운영한다.


이달 만안종합사회복지관과 만안구청에서 총 3차례 진행했으며, 이달 26일 만안구청, 4월 23일 충훈공원에서 추가로 운영하고, 하반기에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슬로우조깅협회와 협력해 전문 강사를 초빙하고, 그룹별 착지자세 지도와 안전교육을 병행한다. 아울러 ‘런위드 안양’ 등 기존 프로그램에 슬로우 조깅 챌린지를 추가해 지속적인 운동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③ ‘근육관리 건강특강’ 전문가 초빙 강좌


근감소증의 원인과 진행 과정, 연령별 운동 방법, 영양 관리 등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 관리법을 알아보는 ‘근육관리 건강특강’이 열린다.


오는 4월 2일 오후 2시부터 안양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리며, 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식품영양학, 운동생리학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근육 건강을 위한 영양소 섭취법 ▲식습관 관리법 ▲근감소증 진행과정 ▲근력운동법 ▲일상 속 근육관리 팁 등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선제적인 노쇠예방 건강관리사업을 통해 장기요양 및 돌봄 수요를 줄이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년 7월 2일 수요일

안양시, 2025년 응급의료지원계획 수립 응급대응 교육부터 재난 대비까지…시민의 생명 및 건강 보호 강화

 안양시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2025년 응급의료지원계획’을 수립하고, 응급상황에서 신속하고 체계적인 의료 제공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할 수 있는 체계적인 대응 기반 마련에 나선다.


이번 계획은 ‘안양시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수립됐으며, 보건복지부의 응급의료기본계획과 경기도 응급의료시행계획을 반영한 안양시 최초 연차 계획으로 이후 매년 수립․시행하게 된다.


2025년 안양시 응급의료지원계획은 ▲대시민 응급의료 교육 및 홍보 ▲자동심장충격기 설치 확대 및 응급의료 인프라 확충 ▲응급의료정보통신체계 구축 ▲응급의료 지원을 위한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 ▲재난 유형에 따른 응급의료 대비·대응계획 수립 ▲취약계층에 대한 응급의료 지원방안 ▲응급의료 지원 재원규모 및 조달 방안의 7대 전략과제를 중심으로 수립됐다.


특히, 시민 안전을 위한 부서 간 긴밀한 소통과 협업을 통해 시민 안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 내 응급의료기관, 소방서, 경찰서, 의약단체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해 응급의료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는 안전망을 구축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계획을 통해 누구나 위급한 상황에서 적절한 조치를 받을 수 있는 응급의료 안전망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년 8월 27일 화요일

안양시, 심혈관질환 예방 홍보‘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캠페인 추진

안양시는 9월 한 달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기간으로 지정하고,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한다.


레드서클(red circle)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상징으로, 건강한 혈관을 붉은 원으로 표현한 단어이다.



‘자기혈관 숫자알기-레드서클 캠페인’은 내 혈관의 3대 숫자(혈압·혈당·콜레스테롤)를 인지하고 관리해 심뇌혈관질환의 조기 예방 및 치료를 목표로 한다. 최근 20~40대의 심혈관 관련 건강 상태가 나빠지고, 질환 인지율도 10~20%로 50대 이상보다 저조한 만큼 집중적인 홍보가 필요한 실정이다.


만안·동안구보건소에서는 ▲2040세대 자기혈관 숫자알기 캠페인 ▲카카오채널 및 워크온을 활용한 레드서클 챌린지 ▲레드서클 존(건강부스) 운영 ▲시민 건강강좌 개최 ▲SNS를 통한 심뇌혈관질환 예방 9대 생활 수칙 홍보 등 다양한 방법으로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정기적인 건강검진은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매우 중요하다”며 “특히 우리 사회의 동맥을 맡고 있는 청년층에서 건강 습관을 꼭 실천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년 8월 26일 월요일

안양시, 연중 무휴 공공심야약국 4곳 운영 만안·동안구 각 2곳씩, 22시~익일 오전 1시 이용 가능

안양시가 심야에도 위급 시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는 공공심야약국을 총 4곳을 운영 중이다.


공공심야약국은 의약품 구입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일반병원·약국의 진료(영업)시간이 종료되는 22시부터 익일 오전 1시까지 운영하도록 시가 지정한 약국이다.


휴무일 없이 365일 운영되며, 경증 환자에게 의약품 상담 등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만안구 지정 약국은 ▲초원약국(만안구 안양로 323, 031-449-5601) ▲세종온누리약국(만안구 안양로 148, 031-449-6679) 등 2곳이다.


동안구는 ▲새봄온누리약국(동안구 평촌대로211번길 16, 031-381-8278) ▲지성약국(동안구 경수대로584번길 37, 031-452-3527) 등 2곳이다.


시는 지난 2018년 만안·동안구 각 1곳씩(초원약국, 새봄온누리약국)을 지정해 공공심야약국 운영을 시작했다. 지난 1월 동안구의 지성약국 1곳을, 6월에 만안구 세종온누리약국 1곳을 추가 지정해 총 4곳으로 확대했다.


공공심야약국의 이용실적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올해 상반기(6월 기준) 지정약국 4곳에서 시민 8,041명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영자 만안구 보건소장은 “의료계 집단행동이 장기화되고, 코로나19 환자가 급증하는 등 시민 불편이 우려되는 상황”며 “관내 병원, 약국과 긴밀하게 협조해 시민들께서 필요한 시기에 진료 등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년 2월 4일 일요일

안양시, 청소년 월경통 한방진료 지원 13~18세 여청 청소년 100명 대상 한약 및 약침 치료비 지원

 안양시, 청소년 월경통 한방진료 지원


13~18세 여청 청소년 100명 대상 한약 및 약침 치료비 지원


[이뉴스투데이 경기2취재본부 안상철 기자]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청소년들의 월경통 문제 해결을 위해 한방진료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사업 대상은 안양시 거주 13세부터 18세 이하의 여성 청소년이다.


총 100명을 지원하고, 장애인, 의료수급권자, 한부모가족,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인 경우 우선적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형평성을 고려해 한 가정에 1인만을 지원하고, 작년에 사업에 참여했다면 올해는 지원받을 수 없다.


최종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한의원을 지정해 약 3개월 동안 한약과 약침 치료를 지원한다. 지정 한의원은 사업참여 한의원 20곳 중 대상자 주거지와의 거리를 고려하여 선정된다.


유향미 만안구 보건소장은 “생식 건강 증진은 미래의 난임 예방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