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5월 20일 수요일

안산시, 달빛어린이병원 평일 야간까지 확대 운영

안산시는 소아 환자의 야간·휴일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보호자가 안심할 수 있는 소아 진료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오는 25일부터 ‘달빛어린이병원’을 평일 야간까지 확대 운영한다.



달빛어린이병원은 보건복지부와 지자체가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야간이나 휴일에 경증 소아 환자가 응급실이 아닌 지역 병·의원에서 외래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하는 제도다. 이를 통해 응급실 이용에 따른 비용 부담과 장시간 대기 문제를 줄이고, 보호자의 의료 이용 불편을 덜어주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안산시는 지난해 9월 고잔연세소아청소년과의원을 관내 첫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해 휴일 진료를 운영해 왔다. 오는 5월 25일부터는 단원병원이 새롭게 참여해 평일 야간진료를 맡게 되면서 평일 야간부터 주말·공휴일까지 연계되는 소아 진료체계를 갖추게 됐다.


이번 연합 운영은 관내 2개 의료기관이 역할을 나눠 운영하는 방식이다. 평일 야간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는 단원병원이, 주말과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고잔연세소아청소년과의원이 진료를 맡는다. 협력 약국인 단원수약국과 참온누리약국도 함께 참여해 진료부터 약 조제까지 원스톱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단원병원은 다수의 소아 전문 의료진과 소아 입원 병동을 갖추고 있어 외래진료는 물론 입원 치료까지 연계할 수 있는 안정적인 소아 진료체계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달빛어린이병원 연합 운영은 아이와 부모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지역 의료체계를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언제든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소아 의료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년 5월 19일 화요일

대기실에서 듣는 신생아 출산 소식 일순간에 평화모드를 만든다

고대구로병원 진료대기실
'띵동'하는 알람소리에 이어 "방금 우리 병원에서 신생아가 태어났습니다"라는 구내방송이 나온다.
"아무개선생님 처치실로 오시기 바랍니다"같은 소리만 듣다가 아기가 태어났다는 소리에 대기실이 순식간에 평화로와지고 주위를 둘러보다 눈이 마주치면 웃게 된다.

2026년 5월 12일 화요일

군포시, 맞춤형 건강정책 위한 ‘2026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실시

 지역 대표 표본가구 19세이상 약 900명 대상 방문 조사 


군포시보건소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질병관리청, 아주대학교와 협력해‘2026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2008년부터 매년 지자체별로 실시하고 있는 지역 내 건강지표 조사로서 시민들의 건강생활 실천 행태를 조사해 우리 시에 필요한 보건사업을 발굴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는 전문 교육을 받은 조사원이 표본으로 추출된 해당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태블릿 PC를 이용한 1:1 대면 면접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주요 조사 내용은 ▲건강행태(흡연, 음주, 신체활동, 식생활, 정신건강 등) ▲이환(고혈압, 당뇨병 진단 경험 등) ▲의료이용(미충족 의료 경험 등) ▲사고 및 중독 경험 등이다. 나아가 ▲활동 제한 및 삶의 질 ▲노쇠(피곤함 여부 등) ▲사회·물리적 환경(친척, 이웃 등 사회적 연결망) 등 총 17개 영역 168개 조사문항으로 시민의 건강과 관련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룬다.  


올해 조사 결과는 내년 2월 질병관리청 지역사회건강조사 누리집 ‘지역사회 건강통계’를 통해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김미경 보건소장은 “지역사회건강조사를 통해 수집된 모든 자료는 통계법에 따라 철저히 비밀이 보장되며, 지역 맞춤형 건강정책을 수립하는 데 귀중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 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적극적인 조사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조사 대상 가구에는 사전에 우편을 통해 안내문이 발송되며,“2026년 지역사회건강조사”와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포시 산본보건지소(031-390-8950)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2026년 4월 27일 월요일

군포산업진흥원 소공인 맞춤형 ‘특수건강검진’ 지원 대폭 확대

 5월 21일 소공인특화지원센터서 ‘찾아가는 출장 검진’ 실시경기도의료원 ‘디딤돌 연계’로 통해 대상 확대... 현장 건강상담도 병행


군포산업진흥원(원장 유병직) 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관내 제조 소공인의 직업병 예방과 건강권 보호를 위해 오는 5월 21일 실시하는 ‘소공인 특수건강검진’의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검진은 금속가공 등 현장에서 유기화합물 및 각종 유해인자에 노출되기 쉬운 소공인과 근로자를 대상으로 마련됐다. 특히 평소 바쁜 업무로 병원 방문이 어려운 소공인의 현실을 고려해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출장 검진 방식으로 추진된다.


 '소공인'은 상시근로자 수 10인 미만의 제조업 영위 소기업을 의미한다. 군포산업진흥원은 지역 제조업의 근간을 이루는 소공인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에서 안정적으로 경영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경기도의료원과의 ‘디딤돌 연계’를 통해 검진 지원 규모를 확대했다. 이에 따라 더 많은 관내 소공인이 비용 부담 없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검진 당일인 5월 21일 오전에는 소공인특화지원센터 주차장에 전용 출장 검진 차량이 배치되어 현장 검진이 진행된다. 참여자는 사업장 인근에서 편리하게  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현장에서는 의료진과의 1대1 맞춤형 건강상담도 함께 제공되어 개인별 건강관리와 사후관리 방법까지 안내받을 수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소공인은 오는 4월 30일까지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군포산업진흥원은 접수된 서류를 바탕으로 경기도의료원과 협력해 체계적인 안전보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청 방법 및 기타 문의는 군포산업진흥원 소공인지원팀(031-454-4881)으로 하면 된다.


군포산업진흥원 관계자는 “경기도의료원과의 협력을 강화해 소공인분들이 적기에 건강을 챙기실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이번 특수건강검진이 소공인의 건강을 지키고 안전한 일터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건강 서포터즈 1기 포근이’ 발대식 성료

 시민 참여형 정신건강 홍보 및 정신건강 인식개선 활동  강화


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이창우)는 지난 4월 16일, 정신건강 인식개선과 홍보 활성화를 위해 ‘정신건강 서포터즈 1기 포근이’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포터즈는 정신건강에 관심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모집되었으며, 최종적으로 선발된 11명의 단원이 활동에 참여하게 되었다.


1기 정신건강 서포터즈는 앞으로 SNS 등 다양한 온라인 매체를 활용해 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주요 사업을 홍보하고, 시민들의 정신건강 인식개선을 위한 영상 및 카드뉴스 등 콘텐츠 제작과 오프라인 캠페인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발대식에서는 서포터즈 임명장 수여와 함께 활동 취지 및 운영 방향 안내가 진행되었으며, 향후 활동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서포터즈는 정신건강 캠페인 참여, 홍보 콘텐츠 제작, 지역사회 연계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청년들의 참여를 통해 보다 친근하고 효과적인 정신건강 홍보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신건강 서포터즈 1기 포근이’는 정기적인 활동과 평가를 통해 군포시 정신건강 인식개선에 기여할 예정이며, 향후 활동 범위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6년 4월 22일 수요일

과천시, 종합의료시설 건립 본격화…막계동 특별계획구역 사업협약 체결

과천지구 막계동 특별계획구역 개발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인 아주대학교병원 컨소시엄과 과천도시공사가 사업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5년 8월 우선협상결과를 토대로 사업 추진의 조건과 책임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사업시행을 공식화하는 절차로, 종합의료시설 건립을 포함한 개발사업이 계획단계에서 실행단계로 전환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는데 의미가 있다.


특히 과천 아주대학교병원 건립은 지역응급의료센터 설립을 비롯해 심·뇌혈관 및 4대 암 전문센터 운영, 사물인터넷(IoT) 기반 프리미엄 건강증진센터 운영 등 미래 의료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시설을 포함하고 있다. 


아주대학교병원 컨소시엄에는 ㈜아이비케이투자증권, 학교법인 대우학원, ㈜코웨이, ㈜한화, ㈜대우건설 등 18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으며, 총사업비 약 4조 2,879억 원 규모로 추진된다.


향후 막계동 특별계획구역은 종합병원을 짓는 것을 넘어, 헬스케어를 중심으로 한 첨단산업, 문화·상업시설이 결합된 융복합 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며, 과천시는 이를 통해 지역의 응급의료체계 강화와 생활 편의 향상은 물론, 과천을 수도권 남부의 의료 중심지이자 미래 산업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사업은 총연면적 약 86만㎡ 규모로 2029년 착공, 2032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사업협약체결 이후 프로젝트회사(SPC) 설립, 토지매매계약 체결 등의 후속 절차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시민에게 필요한 의료 인프라 확충과 미래 성장 기반 조성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