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27일 월요일

시흥시, ‘2026 메디컬 창업 부트캠프’성황리에 마무리

의료·바이오 창업 아이디어 발굴부터 IR 발표까지 실전형 창업 프로그램이 시흥시에서 열렸다.



지난 7월 24일부터 27일까지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2026 메디컬 창업 부트캠프’가 열렸다.


행사는 경기시흥 SNU제약바이오인력양성센터와 대한약학대학학생협회가 공동으로 추진한 의료·바이오 분야 창업 프로그램으로, 대학생 150명이 참여해 창업 역량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3박 4일 동안 창업 아이디어 기획과 팀빌딩, 전문가 멘토링, 사업계획서 작성, IR 발표까지 창업 전 과정을 직접 수행하며 의료·바이오 분야 창업 실무를 경험했다. 전공이 다른 학생들이 팀을 이뤄 문제를 해결하고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과정에서 융합적 사고와 협업 역량을 키우는 기회가 됐다.


폐회식에서는 참가팀의 최종 발표와 심사를 거쳐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4팀 등 총 8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은 AI·RNA 압타머 기술을 활용한 비침습 심혈관 질환 예방 웨어러블 패치 아이디어가 선정됐으며, 참가자들은 전문가 평가를 통해 사업화 가능성을 점검하고 실질적인 피드백을 받으며 창업 아이디어를 한층 발전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시는 바이오특화단지로 연구개발과 기업, 인재가 함께 성장하는 바이오 혁신도시를 만들어 가고 있다"라며 "센터를 중심으로 산업 수요에 맞는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창업과 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바이오 생태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원희목 대한약학대학학생협회 고문은 "창업은 새로운 산업과 미래를 만드는 도전인 만큼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자세가 중요하다"라며 "이번 부트캠프에서 얻은 경험이 미래 의료·바이오산업을 이끌어 갈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경기시흥 SNU제약바이오인력양성센터를 중심으로 산업 수요에 맞는 실무형 교육과 창업 지원을 확대하며, 바이오특화단지와 연계한 전문인력 양성 체계를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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