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샘병원 베트남에 상담사무소 오픈
경인일보 2013.01.29 이석철·김종찬 | chani@kyeongin.com
효산의료재단 샘병원은 베트남 빈증시 한푹국제병원에 외국인 환자 상담과 유치를 위한 대표사무소를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샘병원이 해외에 사무소를 마련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빈증시 한푹국제병원내에 위치한 샘병원 베트남사무소는 진료실과 상담실, 환자대기실 등을 갖추고 있다. 베트남사무소는 앞으로 샘병원 의료진과 베트남 암환자 사이에 실시간 화상상담을 진행하고, 혈압·혈당 체크 등 전반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고현 샘병원 국제진료팀장은 "베트남 국민들의 건강증진과 샘병원의 우수한 의료기술을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암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한 암 정밀검진센터를 설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8년부터 외국인환자 유치사업을 벌이고 있는 샘병원은 브라질, 슬로바키아 등 8개 주한 외국대사관의 지정병원이다.
안양/이석철·김종찬기자
경인일보 2013.01.29 이석철·김종찬 | chani@kyeongin.com
효산의료재단 샘병원은 베트남 빈증시 한푹국제병원에 외국인 환자 상담과 유치를 위한 대표사무소를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샘병원이 해외에 사무소를 마련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빈증시 한푹국제병원내에 위치한 샘병원 베트남사무소는 진료실과 상담실, 환자대기실 등을 갖추고 있다. 베트남사무소는 앞으로 샘병원 의료진과 베트남 암환자 사이에 실시간 화상상담을 진행하고, 혈압·혈당 체크 등 전반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고현 샘병원 국제진료팀장은 "베트남 국민들의 건강증진과 샘병원의 우수한 의료기술을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암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한 암 정밀검진센터를 설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8년부터 외국인환자 유치사업을 벌이고 있는 샘병원은 브라질, 슬로바키아 등 8개 주한 외국대사관의 지정병원이다.
안양/이석철·김종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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