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피알] 제약·바이오헬스 2020 Korea Life Science Week 11월 9일 개막

통계,정책,첨단재생의료,벤처·스타트업 포럼, IR, 기술세미나 현장발표

제약·바이오·헬스산업계를 위한 올 하반기 오프라인으로 열리는 마지막 전시컨벤션인 KOREA LIFE SCIENCE WEEK 2020 행사가 오는 11월 9일(월)부터 10일(화)까지 양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C홀에서 개최된다. (개장시간: 오전 10시 30분 ~ 오후 5시 30분)

지난 달 정부의 집합금지 명령 해제 후 열리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특별방역수칙 가이드라인’이 마련된다. ▲개인 간 거리두기 ▲전자출입명부작성 ▲손세정제 비치 ▲마스크 착용과 함께 15미터 높이의 코엑스 전시장 실내는 상시 외부공기를 유입하고, 2시간 간격으로 공기질을 측정, 야외 수준으로 유지된다. 또한, 전시장과 회의실 출입구에는 소독기 및 열화상 카메라가 설치되며 ▲하루 2회 시설 특별방역을 통해 모든 행사 참석자의 안전책을 마련했다.

‘Innovation & Technology for a better life’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9일(월) 첫날 ‘정량적 데이터 기반 제약·바이오 현황과 미래전략‘을 위한 「제1회 제약·바이오헬스 통계포럼」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백신주권 실현‘을 위한 「제1회 제약·바이오헬스 정책포럼」이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K-BD그룹 주관으로 코엑스 전시홀(C홀) 내 특별무대(Stage A)에서 열린다.

10일(화) 둘째 날에는 ’한국재생의료의 기회와 위협‘, ’재생의료기술 개발동향과 전망‘ 이란 주제로 「제1회 첨단재생의료 발전전략포럼」이 첨단재생의료산업협의회 주관으로 열린다.

같은 날 유망 벤처/스타트업과 투자기관-제약·바이오기업의 투자·협력 활성화를 위해 「제2회 유망바이오벤처·스타트업 투자포럼」과 「2020년도 연구개발중심 우량 제약·바이오기업 IR」가 개최된다. 이날 행사에는 제약·바이오·벤처·스타트업기업, 증권사, 자산운용사, 투자자문사, 창투사 관계자들이 초대되어 발표기업과 투자설명회를 가진다. 투자포럼과 IR 행사에는 ▲코스모스웨일(태아 심박동 신호와 인공지능을 이용한 ICT 융복합 알고리즘 개발) ▲나노펜텍(3차원 세포배양용 고기능 나노섬유) ▲비앤씨헬스케어(전립선 치료기기, 의료용 전기 주파수) ▲원큐어젠(신규 치료타겟 기반 경구용 펩타이드 항암제 개발) ▲아리바이오(선도형 통합신약개발 플랫폼(ARIDD™)을 이용한 다중기작약물 개발) 등 14개 社가 발표한다.

전시홀 내에서 진행되는 포럼, 세미나와 함께, Pharmaceuticals, Bio, Laboratory, R&D 분야의 공급기업 전시부스도 설치된다.

주요 참가업체로는 ▲한국에이티아이(Life Science 관련 진단 및 분석기기)를 비롯하여,

▲뷰키코리아(회전증발농축기, 분취 크로마토그래피), ▲한국애질런트테크놀로지스 등 실험실 관련기업과 ▲바이오톡스텍(신약관련서비스, CROs), ▲사이넥스(통합 헬스케어 컨설팅 서비스) 등 제약·바이오 신기술 개발기업 등 90개 공급기업의 전시부스가 마련된다.

또한, 유망바이오벤처·스타트업 기업의 제품소개와 상담을 위한 ’유망바이오벤처·스타트업 공동전시관‘이 특별 운영된다. 이번 전시관에는 대한민국 유니콘 정부사업을 맡고 있는 성균관대학교 BT 강소기업 상생지원센터와 입주 스타트업 5개사를 포함하여 총 20개사가 출품하 여 최신 연구개발제품을 전시한다.

제약·바이오분야 전문 주최사인 경연전람이 주최하는 2020 KOREA LIFE SCIENCE WEEK는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첨단재생의료산업협의회,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제약산업전략연구원이 후원하고, 한국에이티아이, 한국애질런트테크놀로지스, 뷰키코리아, 머크에서 협찬한다.